9장. 도구를 쓰는 LLM 과 Agentic Workflow
먼저 큰 그림부터
일 잘하는 비서에게 "다음 주 회의실 하나 잡아 줘"라고 부탁한다고 해 봅시다. 비서는 달력을 보고, 예약 시스템에서 빈 방을 찾고, 예약한 뒤 결과를 알려 줍니다. 모르는 것은 직접 알아보고, 계산은 계산기로 하며, 일이 끝날 때까지 몇 번이고 확인합니다. 지금까지의 LLM 은 말로 답만 하는 상담원이었다면, 이 장의 LLM 은 도구를 손에 쥔 비서입니다.
이 장에서는 세 가지를 챙겨 갑니다. LLM 이 계산기나 검색 같은 도구를 쓰겠다고 요청하고 우리 코드가 실행해 주는 도구 호출(function calling), 도구를 쓰고 결과를 보고 다음 할 일을 정하기를 되풀이하는 자율 루프와 ReAct, 그리고 작은 모델로 믿을 만한 에이전트를 만들기 위한 워크플로 설계와 안전장치입니다. 6장의 Ollama 와 7장의 검색을 도구로 붙여 씁니다.